디지털 교감 도구는 여러 본의 차이를 빠르게 찾아주지만, 무엇이 중요한 변이인지는 사람이 분류해야 합니다.자동 대조가 되는 구간과 한계, 표기/내용 차이 분류와 기록 요령을 정리합니다. 디지털 교감 도구 비교: 자동 대조가 해주는 일과 사람이 정리해야 하는 일 여러 본(사본, 판본, 전사본)을 비교할 때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은 “어디가 다른지”를 빠짐없이 찾는 과정입니다.디지털 교감 도구(자동 대조/콜레이션 도구)는 이 작업을 크게 줄여 줍니다. 하지만 도구가 대신해 주는 건 ‘차이의 발견’까지입니다.그 차이가 중요한 변이인지, 표기만 다른지, 비교 과정에서 생긴 착시인지까지는 사람이 정리해야 합니다.이 글은 자동 대조가 잘하는 구간과 약한 구간을 나눠 보고, 결과를 “근거로 남는 정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