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본 인용 방법 3

인용,서지정보 표기법-독자가 “추적 가능한 글”로 신뢰하는 최소 규칙

문헌학 글은 출처를 많이 다는 것보다 ‘다시 찾을 수 있게’ 적는 것이 핵심입니다.정본, 판본, 사본, 웹자료 인용에 필요한 서지정보 6요소, 블로그용 기본 틀, 판차, 쪽수, ID 누락을 막는 점검 루틴을 정리합니다. 출처 표기의 목적은 “성실함”이 아니라 “검증 가능성”입니다 블로그 글에서 출처를 적는 이유는 “내가 참고했다”를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닙니다.독자가 같은 자료를 다시 찾아가서, 같은 문장(또는 같은 위치)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문헌학 글은 정본(편집본),판본(출판 버전), 사본(필사본), 데이터베이스 이미지, 웹페이지가 한 글 안에 섞이기 쉽습니다.그래서 표기 방식이 느슨하면 내용이 좋아도 “근거가 흐릿한 글”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이 글은 복잡한 학술 규칙을..

문헌학 2026.01.03

정본 서문 읽는 법 “편집 원칙”에서 신뢰도를 판별하는 체크리스트

정본(비평판) 서문·해제에서 꼭 확인해야 할 항목을 쉬운 언어로 정리합니다.저본·대조 범위·표기 통일·교감기(주석) 구조를 빠르게 점검해, 어떤 정본을 기준으로 인용할지 판단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저는 정본을 펼치면 ‘본문’보다 서문을 먼저 봅니다 정본은 “잘 다듬어진 본문”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가치는 “어떤 자료를 비교했고, 어떤 원칙으로 본문을 정했는지”를공개한다는 점입니다.그 공개 문서가 보통 서문(혹은 해제/Introduction)에 들어 있습니다.서문을 읽을 줄 알면, 같은 작품의 여러 정본 중에서 무엇을 기준으로 삼을지 훨씬 빠르고 안전하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2025.12.31 - [문헌학] - 저본ㅣ이본 ㅣ교감ㅣ교감기 한 번에 정리: 정본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

문헌학 2026.01.02

저본ㅣ이본 ㅣ교감ㅣ교감기 한 번에 정리: 정본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정본 제작의 핵심 용어 저본·이본·교감·교감 기를 한 번에 정리합니다.사본·판본을 어떻게 대조하고 본문을 확정하는지, 실제 작업 순서와 기록 방식, 초보자가 실수하기 쉬운 포인트까지체크리스트로 안내합니다. 정본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의 기록”입니다정본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는 단순히 ‘잘 다듬어진 텍스트’이기 때문이 아니라, 어떤 자료를 바탕으로(저본) 어떤 차이를 비교했고(교감) 그 선택 근거를 어떻게 남겼는지(교감기)가 함께 제시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정본 제작 과정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네 가지 용어, 저본, 이본, 교감, 교감 기를 작업 흐름에 맞춰 정리합니다. 용어풀이(정본): 여러 사본·판본을 대조해 표준 본문을 확정하고, 그 근거를 기록한 편집 결과물입니다. 참고하면 좋은 자..

문헌학 202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