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학에서 계통(전승 관계)과 계통도(스테마)를 왜 만들고 어떻게 읽는지 쉽게 정리합니다.공통 오류로 관계를 추정하는 원리, 오염(혼합 전승) 같은 한계, 정본 서문에서 확인할 포인트까지 안내합니다. “왜 이 판을 믿는가”를 한 장으로 보여주는 그림정본을 읽다 보면 “왜 이 단어를 채택했을까?”라는 질문이 남습니다. 그 답을 구조적으로 설명하는 도구가 ‘계통(전승 관계)’과 ‘계통도(스테마)’입니다. 스테마는 남아 있는 사본·판본(증인)의 관계를 나무처럼 정리해, 본문 선택이 감(느낌)이 아니라 근거 있는 추정임을 보여줍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2025.12.31 - [문헌학] - 저본ㅣ이본 ㅣ교감ㅣ교감기 한 번에 정리: 정본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계통과 계통도(스테마): 계통은 “사본, 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