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노트는 결과를 늘리는 수단이 아니라, 근거로 되돌아가는 길을 남기는 기록입니다.판, 버전, 좌표, 변경 이력을 최소 항목으로 고정해 시간이 지나도 다시 검증되는 기록 습관을 정리합니다. 근거로 되돌아가는 기록 방식 자료를 읽고 결론을 적는 것만으로는, 시간이 지나면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가 빠르게 흐려집니다.특히 같은 제목이라도 판본이 갈리거나(개정판, 편집본), 전승 과정에서 변이가 생기는 작업에서는 결과만 남길수록 재검증이어려워집니다.그래서 연구노트는 생각을 길게 쌓는 방식이 아니라, 근거로 되돌아갈 수 있는 경로를 짧고 확실하게 남기는 데 초점을 둡니다.오늘 글에서는 자료의 판, 버전과 좌표를 먼저 고정하고, 판단이 갈린 지점을 한 줄 기록으로 붙여 두는 최소 규칙을 정리합니다.이렇게 해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