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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본ㅣ이본 ㅣ교감ㅣ교감기 한 번에 정리: 정본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정본 제작의 핵심 용어 저본·이본·교감·교감 기를 한 번에 정리합니다.사본·판본을 어떻게 대조하고 본문을 확정하는지, 실제 작업 순서와 기록 방식, 초보자가 실수하기 쉬운 포인트까지체크리스트로 안내합니다. 정본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의 기록”입니다정본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는 단순히 ‘잘 다듬어진 텍스트’이기 때문이 아니라, 어떤 자료를 바탕으로(저본) 어떤 차이를 비교했고(교감) 그 선택 근거를 어떻게 남겼는지(교감기)가 함께 제시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정본 제작 과정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네 가지 용어, 저본, 이본, 교감, 교감 기를 작업 흐름에 맞춰 정리합니다. 용어풀이(정본): 여러 사본·판본을 대조해 표준 본문을 확정하고, 그 근거를 기록한 편집 결과물입니다. 참고하면 좋은 자..

문헌학 2025.12.31

원전 l 정본 l 판본 l 사본ㅣ차이 한 번에 정리: 문헌학 기본 용어 가이드

문헌학 핵심 용어 원전, 정본, 판본, 사본의 뜻과 차이를 한 번에 정리합니다.인용, 독서, 리뷰에서 정확한 용어를 쓰는 법, 확인 순서, 실수 방지 체크리스트를 함께 알려드릴게요. “무엇을 읽고 있는가”가 먼저입니다문헌학은 작품의 ‘내용’보다 먼저, 내가 읽는 텍스트가 어떤 경로로 만들어지고 전해졌는지(전승)를 확인합니다. 같은 작품이라도 필사(손으로 베껴 씀), 인쇄(출판), 편집(정리), 번역을 거치면서 단어와 문장, 배열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원전, 정본, 판본, 사본이라는 기본 용어를 정확히 쓰면, 글의 신뢰도는 내용이 아니라 근거 제시 방식에서 먼저 올라갑니다. 용어풀이(전승): 텍스트가 필사, 인쇄, 편집, 번역을 거치며 여러 갈래로 전해지는 과정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문헌학 2025.12.31

문헌학과 역사학ㅣ국문학ㅣ언어학의 차이: 초보가 헷갈리는 기준 정리

문헌학은 작품의 ‘내용’보다 먼저, 텍스트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전해졌는지(전승)를 확인해 신뢰할 수 있는 본문과 해석의 출발점을 세우는 학문입니다. 역사학 / 국문학 / 언어학과의 차이를 초보 기준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같은 자료를 보더라도, 던지는 질문이 다르면 학문이 달라집니다”문헌학을 처음 접하실 때 가장 흔한 혼란은 “이게 역사학인가, 국문학인가, 언어학인가”입니다.실제로 네 분야는 같은 자료(문헌 / 텍스트)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다만 문헌학은 가장 먼저 “지금 읽는 문장이 어떤 경로(필사 / 인쇄 / 편집)로 이 형태가 되었는지”를 확인하고, 그 근거를 남기는 데 초점을 둡니다. 이는 ‘텍스트의 역사’를 다루는 고전적 학문 전통(필로로지/philology)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용어풀이..

문헌학 2025.12.31

문헌학이란 무엇인가? 텍스트 전승을 근거로 ‘믿을 수 있는 읽기’를 만드는 법

문헌학은 작품의 ‘내용’보다 먼저, 텍스트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전해졌는지(전승)를 확인해 신뢰할 수 있는 본문과 해석을세우는 학문입니다. 초보용 점검 절차와 자료 찾는 길을 정리합니다. “텍스트는 시간이 지나며 바뀔 수 있다” 문헌학은 이 전제를 출발점으로 삼습니다. 같은 작품이라도 필사, 인쇄, 편집 / 번역을 거치며 단어 / 문장 / 배열이 달라질 수 있고, 문헌학은 그 변화를 ‘근거와 함께’ 기록합니다. 그래서 문헌학은 감상보다 “검증 가능한 읽기”를 만드는 학문에 가깝습니다. 용어풀이 문헌학(Philology): 역사적으로 전해진 문헌(텍스트)을 언어 / 자료 / 전승 맥락에서 분석해 본문을 세우고 의미를 해석하는 연구입니다.용어풀이전승: 텍스트가 한 시대에서 다음 시대로 전해지는 과정입니다. ..

문헌학 2025.12.31